야놀자, 경희대 스마트관광연구소와 산학협력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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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1.04.28. 오후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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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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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 빅데이터 기술과 전문가 인프라 결합
업계 디지털 전환, 스마트관광도시 구축 연구
김종윤 야놀자 부문 대표(왼쪽)가 정남호 경희대학교 스마트관광연구소장과 27일 산학협력 협약서를 교환하며 기념촬영했다.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경희대 스마트관광연구소(소장 정남호)와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야놀자 사옥에서 산·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야놀자와 경희대 스마트관광연구소가 보유한 데이터와 전문성을 결합해 국내 스마트관광 생태계를 조성하고 업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양측은 △관광객 경험 향상 위한 콘텐츠 모델 개발 △관광 빅데이터 분석 △호텔 인공지능(AI) 사용성 평가 등에 대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야놀자는 글로벌 여가 플랫폼으로서 쌓아온 빅데이터와 세계 1위 클라우드 호스피탈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서 기술을 지원한다. 경희대 스마트관광연구소는 8년 이상 스마트관광 연구 및 정책 개발을 통해 쌓은 업계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전문가 인프라를 공유한다. 이를 통해 여가업계 디지털 전환 및 스마트관광도시 구축을 위한 산·학 연구를 진행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정남호 경희대 스마트관광연구소장은 “국내 최고 스마트관광 인프라와 기술을 갖춘 야놀자와 최근 세계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는 스마트관광도시의 차별화된 서비스 모델을 제공하겠다”면서 “야놀자 빅데이터 및 디지털 혁신 기술로 한국을 넘어 글로벌 관광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윤 야놀자 부문 대표는 “야놀자가 보유한 여가관련 빅데이터와 기술력을 경희대 스마트관광연구소의 전문지식과 결합해 국내 스마트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업을 통해 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여가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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