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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소식] 경희대 정남호·구철모 교수팀, 국제 관광학회 최우수 논문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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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529회 작성일 2016-01-0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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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정남호·구철모 교수팀, 국제 관광학회 최우수 논문상 '쾌거'

(2015년 2월 17일)



교육부·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한국사회과학연구지원사업(SSK)의 지원으로 설립된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스마트관광연구소 정남호·구철모 교수팀이 지난 3∼6일 스위스에서 열린 스마트관광 분야 국제학회인 'ENTER 2015'에서 최우수 논문상'(Best Research Paper)을 수상했습니다.
이 논문은 '소셜네트워크 사이트의 여행정보 공유에 있어서 자기 이미지 표현의 매개적 역할'을 연구한 것으로 사람들이 관광 정보를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 SNS에 올리는 이유를 밝히고자 했습니다.
논문에 따르면 사람들은 관광을 둘러싼 이야기와 현지 상황 등을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려는 욕구와 사회적 인간관계에 대한 욕구가 얽히면서 SNS에 정보를 올리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정남호 교수는 "이번 수상으로 세계적인 학자와 교류하고 인맥을 쌓는 기회를 얻었다"며 "호텔관광 분야에서 한국 연구진과 대학원생의 경쟁력이 세계에서도 통한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말했습니다.
구철모 교수는 "그동안 관광연구의 국제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점이 결실을 거뒀다"며, "아시아의 선도적인 관광 국가로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학문적인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종철 기자

(원본링크: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category=mbn00007&news_seq_no=2217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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